올해 9살된 딸아이가 한달전쯤 부터 자기전에 화장실을 자주 갔습니다
낮에도 화장실에 자주 가길래 소아과에 가서 소변검사 했더니 균이 좀 나옸디고 해서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도 차도가 없고 30분에 한번도 가고 너무 자주 가서 엄마인 제가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다시 병원에 가보니 소아에는 과민성 방광에 대한 약을 처방하지 않는다고 문헌에 나와 있지 않다고 하면서
저절로 좋아 질 수도 있으니 조금 지켜 보라구 했습니다

아이는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 같지 않은데

제가 화장실 갈때 마다 또가니? 하고 물으니 이젠 자기가 엄마 나 약 먹어야겠어 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과민성 방광인 듯 한데 그것을 참고 오랜 세월을 살아서 그것이 얼마나 힘든것인것을 알기에

제가 더 다급한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주 가다가 습관이 되어서 계속이러면 어쩌나 싶고..

검색하닥 알게 되었는데 치료기관과 비용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