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빈뇨때문에 한의원에가서 진맥받았었는데요..
머리에 열이 올라가서 배가 차져서 오줌을 자주누고 심리적인것도있다고해서
3주 동안 약을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배가 따뜻해지고 화장실을 가는 게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약을 그만먹고 나서 도서관에 갔는데
제가 도서관이나학교처럼 특히 공부하는곳에 가면 오줌이 마릴까봐 긴장을하게되고
불안하고 시계보면서 화장실갔다오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 걱정하게 되요.
그리고 긴장을 하면오줌 마린 기분?..똥마려운기분이라고 해야하나?..무튼 그런느낌이 들면서
배가 차가워지고 신경이 쓰이면서 화장실에 가게되요.
그런데 이런현상이 집에 오면 덜해진다는거예요..
제생각엔 제가 오줌이 마릴까봐 걱정하는게 더 화장실에 가게하는것같아요..
조금만 방광이 자극되도 신경쓰이고...
이제 정말 완치하고 싶은데..
저처럼 방광에 이상이없어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빈뇨증상이올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