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여성이구요 작년 여름 아랫배의 통증으로 부인과에서 검사 후 방광염 진단을 받았어요.
방광염은 약처방 후 염증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후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소변이 보고싶어 다녀온 뒤 몇 분 안돼서 또 소변이 마렵더라고요.. 그렇게 한번 소변이 마려울때 몇 회씩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에 화장실가는 횟수가 많았어요.
그리고 몇 일 뒤 아랫배의 묵짐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배에 힘을 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팽만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비뇨기과로 옮겼어요. 다시 소변 검사를 했는데 염증은 없었어요
요속 검사를 했는데요. 요속이 낮다고 하시더라고. 요속검사 후 잔뇨도 꽤 있다고 하시고요..
그래서 약을 처방 받고 중간 중간 요속 검사를 했어요.. 하지만 전혀 호전이 없었어요 ㅠ
대학병원으로 옮겨 다시 소변검사를 했는데 .. 또 방광염 진단을 받았어요... ㅠ 일주일분 항생제 처방 후 염증은 없어졌으나 증상은 똑같아요.
지금은 하복부의 팽만감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소변의 양도 제가 느끼기에 소량인것 같아요... 보다가 만 느낌이예요
과민성 방광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