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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40일,
여성의 평생건강을 좌우합니다.
산후조리는
필수입니다.
임신 중 평소보다 500배 이상 커졌던 자궁은 약 2~3주 정도의 오로와 분비물 배출 과정을 거치면서 약 4주 후 임신전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다면 산후풍 등과 같은 어혈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즙분비는 산모의 붓기를 제거하고 아기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산후회복이 빠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기력이 약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산모는 부종이 지속됩니다. 제 때 부종감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부종 및 과체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출산 과정에서 상한 몸을 회복하고 기혈을 보충하는 과정입니다. 이완된 인대, 관절, 근육 등 기능회복을 도와 산후풍을 예방합니다.
자궁과 체력을 회복하여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체중 정상화는 물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몸을 보하여 산후풍을 예방합니다.
10일 후
10일 후
산후보약 복용시기는 출산직후부터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산후보약은 산후풍,자궁질환의 원인이 되는 어혈,노폐물을 배출 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늘어
난 자궁과 전신관절의 회복을 도와 산후풍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빨리 복용할수록 출산 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한약재들로 구성하여 처방이 됩니다. 또한 산모의 면역력을 높이고 모유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기 때문에 아이가 보다 건강한 모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산후에 많이 사용되는 생화탕이라는 한약을 복용 중이며 모유수유 중인 산모를 대상으로 하여 한약에 들어있는 지표 성분이 모유에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는지 측정한 실험결과 생화탕이 들어있는 한약 성분이 모유에서 검출되지 않거나 신생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의 극소량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복용은 안전합니다.
근거논문 산모의 한약 복용이 모유에 미치는 영향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13:26(4). 48-65
출산 후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서 산후풍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이라도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