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점 l 갱년기] 2023-08-11 | Hit 615
갱년기한의원 한약을 먹어볼까 해요
본문
갱년기때문에 손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잠을 못자겠고 열이 훅훅 올라요
자다가 식은땀도 흘리고…
갱년기로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 먹으면 괜찮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은평점 김지예 원장입니다.
갱년기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정상적인 여성의 폐경은 50세 전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갱년기로 불리게되는 연령으로 난소 기능이 중단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생리가 중단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생리중단은 40대, 빠르면 20~30대에서도 발생한답니다.
그렇다보니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 중에서도 젊으신 연령대의 분들도 비교적 흔한 편이랍니다.
이러한 조기폐경의 경우에는 난임의 원인인데, 배란이 아예 중단되다보니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일단 폐경이 진행되면 중단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답니다.
한방요법으로 좋아진 사례들도 많기 때문에 좌절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폐경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라 치료를 맞춤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자궁과 난소의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여 생식 기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환자분들의 체질, 증상, 연령에 맞게 약침, 뜸, 한약 등을 통해 폐경이 최대한 늦춰질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생리가 일찍 끝난다는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그만큼 노화가 신속히 진행된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최대한 빠른 시기에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개선하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