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7-08-03 | Hit 23,985
경추 디스크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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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석달정도가 지난 후, 목뒤의 통증은 어깨까지 오게되고,
계속적으로 회복되는 기세가 없어, 한방병원을 찾았습니다.
한방병원에서는 목 디스크가 의심이 된다고 하면서, 한약과 한방치료를 해주더군요.
2주 정도가 지났는데, 오히려 악화되는 현상이 나서, 다른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목 디스크로 의심이 되는데, 우선 물리치료와 견인치료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2주 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통증은 많이 없어졌는데, 팔이 핏줄을 막은 것 처럼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끝이 아주 미세하게 저리기도 한 것 같고요.
그러더니, 오늘은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심하게 들립니다.
이런 경우 수술까지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현재 정형외과에서는 MRI촬영과 수술을 권유하는데,
흔히, 척추나 목수술 하면, 회복되지 못한다고 하고,
제 주변에 수술 후, 원상태로 못 돌아온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수술을 피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면,
목 뒷부분에서 아래가 조금 뻐근 합니다.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목 부분의 뻐근함은 없어지고,
오후 쯤 되면, 목 뒷부분부터 좌측으로 가는 승모근이 조금 결립니다.
때로는 왼쪽 팔의 상부 뒤편(삼두근)에서 핏줄을 막은 듯이 아프고,
좌측 등과 옆구리는 항상 결려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심하게 들리더니, 현재 조금 작아진듯 합니다.
이런 경우 한방치료나 재활치료에 의해서 치료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보통 얼마나 치료를 해야하고,
치료비는 어느정도 나올지 궁금합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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