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세정제는 기존 연구를 통해 칸디다 등 진균성 감염, 골반염증, 자궁외임신, 자궁경부암, 임신능력 저하, 각종 성병 감염 위험 등이 커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 결과를 통해 난소암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에서 2003~2014년 미국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35~74세 여성 4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조사 기간동안 난소암에 걸린 환자는 총 154명이었다. 이중 조사 전부터 질 세척을 한 사람 중 난소암에 걸린 비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질에는 자정기능이 있는데 인공세정제 등으로 자주 씻으면 균형을 깨뜨려 유해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등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질 세정제로는 외음부 세정 외의 질세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세정방법은 무엇일까
1. 비누는 외음부 바깥쪽에만 사용하고, 질 안쪽까지 씻으려고하면 안된다.
2. 너무 잦은 세정은 금물이다. 비누로 외음부만 씼는다고해도 하루 1,2회 이상의 세정은 하지 않아야한다.
산부인과에서는 비누 등의 세정은 주2회정도만 하라고하고, 그냥 흐르는 물로 씻으라고할정도이다. 질내 산도를 유지해 줘야하는데 비누 등은 알칼리성으로 산도 균형을 깨뜨려서 더 감염이 되기 쉬워진다.
3. 드라이기 등으로 잘 말리는 것도 좋다.
만성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칸디다. 즉 곰팡이균이다. 아기들 기저귀발진과 같은 균이다. 그래서 잘 말려주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애한의원만 가지고 있는 한방효소좌욕제
질내 염증과 세균을 잡아주는 한약재로만 만든 한방 좌욕제
세균이 있다는데, 염증이 있다는데, 한약만 가지고 염증과 세균을 잡아줄 수 있을까.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천연 항생제라고 할만큼 항균, 항염증 작용을 가지는 천연 항생제 천연 항진균제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치료로 질염 증상을 빨리 잡아나갈 수있고, 좌욕제는 그런 약재들을 사용한 한방 외용제로,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발효를 통한 효과 배가
발효는 예로부터 있었던 한약의 포제방법중 하나입니다.
유산균19종으로 발효를 해서, 한약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뿐만아니라 발효를 거친 좌욕제가 직접 환부에 작용해서, 유해균을 죽이고, 유익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즉각적으로 조성되어 한약재만 사용할때 보다 더 빠른 효과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질내 유익균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
만성질염의 원인이 세균, 바이러스같은 유해균이 문제가 아니라 면역력 약화로 유익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잦은 항생제 항진균제로 이 유익균마저 죽여버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론 낫지만 결국 계속 재발하고, 재발 간격도 짧아지고, 발병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효소들이 유해균을 죽이고, 유익균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조성해서, 증상에 대한 빠른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반복되는 질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젖을정도로 심한 냉대하, 가려움 따가움, 악취 등, 잦은 질염의 불편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항생제를 계속 써도 낫지 않고, 오히려 항생제 내성이 질염의 원인이 되어 정말 잦은 질염은 한방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인애한방효소좌욕제로 증상을 빨리 해소하고, 약해진 자궁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치료까지 병행되면, 반복되는 질염, 뿌리뽑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가려움 따가움 증상이 있을 때 하루 1,2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기적으로 주1회정도 사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환부를 씻은 후,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반정도 채우고, 한방좌욕제 1팩+인애효소10-20ml를 풀어주고, 좌욕을 15-20분 정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