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점] 2019-04-30 | 조회수 : 2,931
나를 괴롭히는 생리통! 대처법은?
나를 괴롭히는 생리통!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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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을 겪고 있으며 그중에 심한 생리통으로 불편을 느끼는 분들은 2명중 1명일 정도로 많은 여성분들이 힘들어합니다.
가임기 여성은 난자가 배란이 된후 착상이 되지 않으면 증식이 되던 자궁내막층이 탈락이 됩니다.
이때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자궁근육층의 수축과 혈관수축으로 자궁내막층은 허혈상태가 되면서 조직이 괴사되고 출혈이 발생하면서 생리가 시작됩니다.
생리통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뉠수 있는데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없이 일어나는 원발성 생리통과 기질적인 병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뉩니다.
원발성 생리통은 주로는 하복부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나타나며, 생리시작 수시간전부터 평균적으로 2~3일동안 지속됩니다.
통증은 출산을 할때의 통증과 비슷한 양상이며 요통, 대퇴로 방사통, 구토, 오심, 설사, 두통, 어지럼, 피로,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는 초경을 하고 1~2년 내에 발생하지만 40대 미만 젊은 여성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극심한 생리통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증가로 인해 자궁근층이 수축하는 작용이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자궁의 수축이 강하게 일어나면 자궁으로 혈류공급이 줄어들고 허혈상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주는 방법이 통증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는 생리 시작 1~2주전부터 나타나고, 원발성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되면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반면 속발성생리통은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을수 있으며, 생리가 끝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속발성 생리통은 골반강의 병리적인 변화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원인질환이 발견이 되면 여성의 연령, 임신계획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혈액순환을 개선 통해 생리통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온찜질은 자궁근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이 개선됨으로써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아랫배가 차거나 하다면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규칙적인 운동은 자궁과 골반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경감 시킬 수 있습니다.
3.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금연을 하는 것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저염식, 채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차가운 에어컨에 오래 노출이 되거나, 차가운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혈류정체로 생긴 노폐물인 어혈을 제거하여 혈류순환을 개선시 통증 경감 효과가 나타납니다. 한의치료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치료, 침치료, 전침치료, 약침치료, TENS, 뜸치료, 부항치료 등이 있습니다. 여성의 골반이 틀어져있거나 구조의 불균형으로 순환이 좋지 못하다면 추나요법을 통해 교정치료를 받으면 생리통이 경감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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