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4-03-17 | Hit 6,105
배뇨장애 3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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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때문에 사회생활이 안되고 있습니다.
20대중반부터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소변이 남들보다 한두번 더 보는 정도였는데.
30대가 되고 부터는 눈에띄게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급기야 작년부터는 사회생활이 안되는 정도입니다.
작년 9월 사는곳(군산)에 있는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진단 받음 ( 항생제와 금연 금주, 2달경과 호전없음 )
올해 1월 서울에 있는 한의원에서 전립선염 한약 한달분 처방
(숙지황,금은화,폐장근,토복령,어성초가 들어있는 한약, ) 금연.금주.음식관리 하면서 한달분 다 먹었는데 호전없음
2월에 서울 비뇨기과에서 다시 소변검사, 전립선 초음파, 전립선액 검사 했는데 전립선염 증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음
현재 배뇨일지 쓰면서 오줌참는 연습하고 있음..
짤막하게 써 봤는데요.. 위에 보시다시피 지금 현재 병명이 뭔지도 모릅니다.
처음엔 전립선염이라고 해서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다가 효과가 없어서 다시 큰 비뇨기과 가서 검사받고 전립선염이
아닌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요.. 지금 현재 배뇨일지만 쓰고 있네요... ㅠ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제가 하다 하다 못해 여자만다니는 병원에도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ㅠ
저는요.. 작년 가을부터 갑자기 손발이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하구요,,
항상 허벅지 및 허리쪽이 아프구요.. 발이 차가워요.. 발이 차가운데 땀이 나드라구요..ㅠ
그리구 전립선 쪽에 통증이나 소변시 통증, 소변후 잔뇨감 ,사정시 통증 그런 증상도 거의 없구요..
다만 소변이 너무 빨리 마렵다는걸 방광쪽에서 신호가 느껴져요...
선생님 어떻게 이런 저 고칠수 있나요? 참고로 제가 한달전에 지어먹었던 한약값이 수준이상이었거든요.. 혹시 여기도
한약값이 비쌀런지요 ㅜㅜ 이거 병은 고치지도 못하고 돈만 엄청 깨지고 있어서.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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