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질염, 세균, 바이러스가 아니라 면역력이 문제입니다.
잦은 질염, 세균, 바이러스 같은 유해균을 잡아주는 항생제, 항진균제로 일시적으로는 나을 수 있지만,잦은 질염
정상적인 질 내부에는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을 중심으로,
유익한 세균들이 건강한 질 내부 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질염은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한데, 이 중 세균성 질염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냅니다.
세균성 질염에 걸린 경우, 정상적인 유산균들의 수는 대폭 줄어들고, 혐기균의 농도가 약 100~1000배 정도 증가하여
각종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칸디다 질염(진균), 트리코모나스질염 등이 있으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생기는 위축성 질염, 단순 염증성 질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면역력의 감소, 항생제 및 여성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잦은 성관계, 피임기구의
사용 등으로 인한 질 내 환경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익균까지도 죽여버리는 항생제 치료
항생물질은 병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나 균도 물리치지만 우리 몸안의 유익균까지 제거해 버리기 때문에,
항생제를 자주, 혹은 오래 복용할 경우 질 내의 유익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나면서 만성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질염에 걸렸을 때에도 항생제로 치료하기 보다는 면역력을 키우고,
질내 유익균이 더 잘 살 수 있는 질내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가 답은 아닙니다!
대게 급성기
질염에서는 항생제,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약물은 일시적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는 있지만 저하된 면역력을 개선하지는
못하므로 쉽게 질염이 재발하게 됩니다.
즉,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항생제의 사용은 질 내의 유익균을 사멸시켜 오히려 면역 기능을 저해함으로써
유해균이 번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합니다. 결국 만성 질염이 야기되는 악순환이죠.
따라서, 만성적인 질염에는 유해균의 제거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입니다.
전체 환자중 86%에서 증상이 호전되었고, 실험실 검사상으로도
염증, 세균이 소실되어 치료효과를 나타낸 것은 78% 였다.
한의학에서 질염은 대하병(帶下炳)으로 분류하며,
그 원인은 痰積(담적), 痰濕(담습), 濕熱(습열), 脾虛(비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인체 내부의 수액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생기는 濕(습)이 그 주된 병인이 되며,
비위기능이 약하여 수액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질염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질염의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통하여
근본 치료 및 재발 예방을 도모합니다.
한방 치료 전
한방 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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