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4-04-07 | Hit 5,530
다낭성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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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간 5년이 있었어요~
결혼 후에 바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였지만 잘 안됬구요..
정기적으로 미래아이 산부인과라는 곳에서 자궁경부암 검사, 배란유도, 나팔관조영술, 혈액검사 다 했습니다.
평시에 질염이 있는편이라 정기적으로 치료도 받았고 ( 현재 좋아졌다 나빠졋다 반복) ,
자궁경부 고주파 치료도 하였습니다.
나팔관조영술도 양쪽다 정상으로 나왔구요, 혈액검사는 약간의 배란장애수치가 있으나 별 문제 없을것 같다고 하였구요..
배란유도제 5번 먹었는데 임신이 안되자 급기야 충무로에 있는 제일병원도 가 봤습니다..
여기서도 별거 없더군요... 역시 배란유도.... 결국에 또 안되자 병원 다니는걸 아예 포기 조금 더 있다가 임신을 시도해보자.. 하고 맘을 비웠는데, 배란유도 할 때는 생리를 하다가 병원을 끊자 생리를 두달 넘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전에 생리가 약간 불순 하긴 하였으나 약간 생리가 늦어지는 주기였으나 꼬박 하였으나 결혼 후 생리를 자연적으로
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자연적으로 생리를 하지 않자 결국 또 병원 으로 달려가게되었습니다.
매번 진료 보던 의사 선생님에서 다른 의사를 바꾸게 되었는데 이 선생님 말씀이.. 혹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얘기 들은적 없냐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여태 다낭성이라는 얘기 들은적도 없었고 그 유명하다는 제일병원에서도
다낭성 얘기는 꺼내시지도 않았는데 양쪽난소에 다낭성이라는 소리에 엄청충격을 먹었습니다..
이래서 임신이 안되었구나..하고...다낭성이 혹시 없다가도 생기는거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한참 지금이
다낭성이 활발할 나이이고 하필 이때 임신시도를 하기때문에 힘들꺼라고..
그면.. 여태 제가 치료받앗던 의사들은... 무슨 진료를 보신건지... 이 의사분은 지금 현재 다이아 백스라는 약을
처방해 주셨고 당뇨치료제 약이나 다낭성 치료에 엄청 효능을 보고있다고 하시며 약 처방을 해 주셨고,
힘들더라고 장기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다낭성을 치료하자고 하시더군요... 현재 2주째 약을 복용중입니다.
인터넷을 하게되면서 자동적으로 다낭성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된바 한의원에서 다낭성 치료를 하시는 분이 많다고들
하시더군요..
저의 정말 짧디 짧은 생각에도 다낭성난소라는 것이 한약치료를 하면서 난소기능을 좋게 하는게 더 좋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약은 물론, 침 이라든가... 이밖에 어떤치료를 병행해야 하는것인지..궁금합니다.
어느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비용은 어느정도 예상을 해야하는것인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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