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을 치료한지 두달이 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오늘은 정말 짜증나고 기운도 없고 우울하네요.특히 무릎이 아파요.아직 젊은데 기운도 없고 무릎이 아프니 애가 칭얼거려도 계속 짜증이 나요.소변도 그렇고.오늘 예약이었는데 낼까지 휴진이니..솔직히 통증이 무섭고 두렵습니다.아ㅍ프고 기운이 없어서 정말 울고 싶습니다.다른 분들은 과민성 방광만 있는듯 한데 저는 무릎도 아프니 제대로 걸을수가 없네요.아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우울하다고 아이에게도 애아빠에게도 목놓아 울수가 없네요.무릎이라도 안아프면 좋겠구요.다리에 힘좀 있음 좋겠어요.내인 가까운 한의원으로 치료받으러 갈까봐요.ㅜㅜㅜㅜ예약은 금욜 다시 했어요.ㅜㅜ어제는 목이 너무 아파서 그냥 감기약 지어 먹었어요.아프니까 먹게 되네요..양약은 방광에 안좋다하셨는데.항생제 처방은 안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