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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l ] 2014-09-29 | Hit 4,340
방광염의로 문의드립니다.
본문
우선 9월24일날 생리 시작과 함께 소변을 보면 잔뇨감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너무 몸적으로 피곤했고, 냉도 많았고, 생리하기 3일전 관계도 맺었었습니다.
제가 2년전에도 방광염이 생겼었고 그때는 비뇨기과에서 항생재를 주사로 맞고 약으로도 먹어서
1~2틀만에 나았습니다.
이번에는 쫌 다르게.. 원래 방광염이 걸렸으면 소변을 본후 아랫배가 찌릿! 하고 묵직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찌릿한것도 없었고 소변은 잘 보는데... 본후가 문제입니다.. 다시 화장실에 가고싶고...
비뇨기과에서 목,금요일 주사를 맞았고 약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토요일 밤까지 전혀 괜찮아 진게 없었고, 일요일날은 산부인과에 가서 소변채취하고 질입구도 초음파로
찍었는데... 상처도 없고 혹도없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항생재가 독한지 밥도 정말... 안들어갑니다...
몸이 약해져서 항생재가 말을 안듣는건지... 일반적인 방광염이랑 달라서... 힘들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이번달은 너무 몸적으로 피곤했고, 냉도 많았고, 생리하기 3일전 관계도 맺었었습니다.
제가 2년전에도 방광염이 생겼었고 그때는 비뇨기과에서 항생재를 주사로 맞고 약으로도 먹어서
1~2틀만에 나았습니다.
이번에는 쫌 다르게.. 원래 방광염이 걸렸으면 소변을 본후 아랫배가 찌릿! 하고 묵직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찌릿한것도 없었고 소변은 잘 보는데... 본후가 문제입니다.. 다시 화장실에 가고싶고...
비뇨기과에서 목,금요일 주사를 맞았고 약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토요일 밤까지 전혀 괜찮아 진게 없었고, 일요일날은 산부인과에 가서 소변채취하고 질입구도 초음파로
찍었는데... 상처도 없고 혹도없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항생재가 독한지 밥도 정말... 안들어갑니다...
몸이 약해져서 항생재가 말을 안듣는건지... 일반적인 방광염이랑 달라서... 힘들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답변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인 급성방광염은 항생제가 잘 듣습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만 아니면 일단 항생제를 쓰면 바로바로 낫는게 보여야 정상입니다. 또 급성방광염은 배뇨통, 즉 소변을 볼때의 통증이 주증상입니다. 항생제가 잘 안듣는 만성방광염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배뇨통보다는 빠른 재뇨의로 증상이 나타나고 주사치료도 받았는데 호전이 없다는 점으로 보아 방광염아닌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온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내원하여 진료해보아야 알 수 있겠네요. 방광이 아프면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 생활이 이만저말 불편한게 아닙니다. 빨리 치료해야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전화로도 안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