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착상이 잘 되지 않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1. 생식능력이 약해지는것, 타고날때 약하게 타고나는 경우도 있고, 나이때문에 약해지기도 합니다. 만 35세이상에서 유산율이 2배이상 높아지게 되는 것이 바로 이때문입니다. 난소기능이 약해지면서 배란이 되어도 덜 건강한 난자가 나오기 때문이기도하고, 내막발달도 덜 되어서 월경량도 나이가 들면서 작아지는 부분도 있고, 기능적으로도, 임신을 유지해주는 것이 신장의 신주납기 하는 기능인데, 그것이 약해져서 임신유지하는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2. 두번째는 전체적인 기력약화입니다. 임신된 상태에서 너무 과로하거나해도 임신유지가 어려운 것이 이 경우입니다. 습관성 유산환자분이 유산 직후 내원하셨을 때, 혹은 시험관 실패 직후 내원했을 때, 검사상 피로도가 출산직후 산모보다 높게 나타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임신실패 자체가 피로도를 높게하지는 않기 때문에, 피로도가 높고 기력이 약해진 것이 임신유지를 어렵게 한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엄마는 에너지가 있는데, 아기에게 전달이 잘 안되는 경우입니다. 어혈이나 습담같은것이 막고 있는 경우인데요. 습관성유산에서 베이비아스피린을 쓰는것도 비슷한 원인이라고 생각이 되고, 태아살해세포수치가 높거나, 면역학적원인도 어혈의 범주로 봅니다 정확히 확인해야알수있겠지만. 문의내용으로 볼 때는 환자분의 경우 나팔관막힘도 있었던 적이 있어서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어혈소견이 있어서, 그것도 착상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원인에 따라 적극적을 치료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