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제가 미국에 거주중이라 번호를 엄마번호로 넣어놨는데 전화 주셨는데 엄마가 못받으셨다는 연락을 받고 게시판 확인하라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주초에 유산을 했고 임신하고 입덧은 딱히 없었고 1개월~2개월 초까지는 괜찮았는데 그이후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픈증상이 있었습니다. 16주 되기까지 조금묻는 피비침에서 조금 더 많은 양이 나온 하혈등 총 4번정도 있었구요, 16주 유산되던 날은 인터넷 정보에 보니 자궁이 커질려면 약간의 배콕콕 증상이 있다고 써있는 글을 봐서 큰 통증은 아니어서 배가 좀 콕콕해도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병원가서 소파시술로 수술해서 지금은 유산후 회복중에 있습니다. 그게 한 3주정도 전의 일이구요. 한약을 먹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근데 한약을 먹으면 다음에 하는 첫생리양이 많을수도 있나요? 다음 임신은 적어도 5~6개월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궁을 따뜻히 하라는 얘기를 예전에도 한의원에서 들은적은 있는것 같습니다. 잉어즙도 꼭 복용은 하고 싶은데 한약을 말씀하신 임신전 자궁튼튼히 하는 한약에서부터 임신초 안태약까지 먹으면 (한 몇주까지 먹으면 되나요?) 하혈없이 다음 임신은 잘 유지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서 임신 중기?쯤에 잉어즙을 먹으면 괜찮을까요?? 신체 사이즈는 160cm에 48kg으로 단백질 섭취도 평소 육류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닌듯하여 잉어즙도 복용하고 싶기도 해서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는 여기서 임신 다시 하게되면 그때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서 친정에서 출산때까지 머물며 있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임신한 상태에서는 초기에 쑥뜸이나 온열치료?이런건 하면 안되는거죠? 그러면 임신전에 쑥뜸 이런것도 해놓으면 자궁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저번 임신때 허리아픈 증상이 있었어서 이런것도 미리 예방하려면 침을 맞아야 하는건지 뭐 어떤걸 해놓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허리아픈 증상은 임신전엔 전혀 없었던 증상이었거든요. 그리고 이곳 병원에서는 제가 두번째 생리하고 나면 자궁검사를 다시해서 혹시 폴립같은 건 없는지 있으면 미리 제거 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혈을 또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혹시 한약중에는 폴립같은거 예방할수 있는 한약은 없나요? 저희 어머니도 상황을 잘 알고계시니 혹시 전화주셔도 상관없구요 여기에 답글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