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과민성방광으로 약을 복용하셨는데 별로 효과가 없으신가보네요..

뇨의가 자주느껴지고, 소변량이 작은데도 뇨의가 느껴지시네요.

방광은 원래 3-400정도 소변이 차야 뇨의가 느껴지는 것이 정상인데, 방광의 저장능력이 약해져서 "저 더이상 저장할 힘 없어요 내보내 주세요" 하고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는 방광의 압력이 3-400정도 소변이 찼을 때의 압력에서 뇌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소변이 조금 차 있는데 방광이 수축을 하게 되면 압력이 높아져서 뇨의를 빨리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민성방광의 이름은 overactive bladder 즉 과활동성방광,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것을 과민성방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제는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것을 막는,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제 입니다. 

방광이 수축하게되는 원인은 놔두고,수축하는 것 자체만 못하도록 하는 약이기 때문에 약을 끊으면 바로 심해지고 평생먹어야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방치료는 방광을 튼튼하게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재발이 없고, 또 치료효과나 속도도 항콜린제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튼튼하게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한약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비용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 > 30대후반 남자입니다. 문의하는 증상으로 비뇨기과가서 검사를 했는데 확실한 답을 듣지는 못하고 약을 먹었는데 별차도가 없습니다. 2주밖에 안 다녀서 차도가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 증상을 애기하자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어쩔 땐 1시간도 안 되었는데 마렵고 누운 양을 보면 그렇게 마려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마렵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해지는 거 같구요. >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서 자꾸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한번은 지하철 타고 가다가도 내린적이 있습니다. 밤에는 이런 증상은 없어요. 물을 많이 마셔서 못 참을정도 차지 않으면 일어날 때까지 화장실때문에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 만약 치료를 받게 되면 바뻐서 내원을 자주 못 할거 같은데 괜찮을 런지 모르겠고 비용도 좀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