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1년에 1~2번씩은 방광염에 걸리고 금방 낫고는 했는데 4월에 결혼준비하면서 방광염이 심하게 걸렸었습니다. 1주일 약먹으면 1주일 괜찮다가 재발하고, 또 약먹고 괜찮다가 재발하고.. 반복하여 1달반 정도 항생제를 복용했습니다. 증상이 호전된 후에 약간 방광쪽이 불편하고 잔뇨감이 있어 잔뇨감을 없애준다는 약도 1주일치 먹었고요.. 그후 바로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까지 약간 불편한 느낌은 있었으나 비뇨기과 선생님 말씀에 방광염이 오래 지속되어서 균은 없으나 증상이 남아있는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2달이 지났으나 변비가 있을때는 잔뇨감이 더 심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일이 집중하느라 화장실을 조금만 참으면 잔뇨감 뿐만 아니라 요도쪽이 화-한 느낌이 납니다.요 며칠은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요.. 너무너무 불편해서 당장 일상생활을 전혀 못할 정도는 아니나 자꾸 우울한 기분이 들고 몸이 불편하니 맘대로 멀리 움직일수도 없네요.. 방광염 이후 증상이 아직 덜 호전되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건지, 아니면 다른 새로운 증상의 병이 생긴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런 증상도 치료가 가능한건지, 어떤 치료와 어떤 탕약으로 치료가 될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문의드립니다. 문의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