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5-08-22 | Hit 5,349
여성요도증후군 침 치료
본문
안녕하세요.
여성요도증후군 증상으로 두어번 치료 문의를 드렸는데 외국이라 당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방광염이 지난 후,
요도 화끈거림과 질쪽의 불쾌감, 잔뇨, 빈뇨, 왼쪽 치골 안쪽 불편감,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여러 증상이 있었고, 소변 검사와 산부인과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왼쪽 치골 안쪽과 사타구니 부근으로 무언가 뭉쳐 있는 것처럼 묵직하게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작은 돌맹이가 있는 것처럼) 이게 근육이 뭉친건지 부은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손으로 꾹 누르면 아프지만 심하지는 않고, 가끔은 왼쪽 옆구리에서 등 쪽으로도 저린 느낌이 듭니다.
최근 들어서는 없었던 질염 증상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질염 증상 때문인지 질 부근이 시큰한 느낌도 받습니다.
다행히 현지 한의원을 몇 군데 찾았는데 증상을 말하니
방광과 신장 기능이 약해져서 그렇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방광을 누를 수 있으니
일단 와서 어디가 불편한지 보고 침을 맞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한약은 조제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아무 치료도 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현지 한의원의 말을 듣고(의료서비스가 높지 않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아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침 치료를 해보는게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증상은 한달 정도 되었고, 호전되었다가 악화되었다 합니다
한국은 6개월 후에나 들어갈 수 있어 치료시기가 늦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가장 불편한게 치골 안쪽 이물감과 요도 및 질 주변의 시큰거림입니다.
화장실은 불편하더라도 조절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요의는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현지에서 침치료를 한다면 방광과 신장 기능이 약화된 데에 치료를 하는건지,
골반저근의 과도한 긴장(일반적인 여성요도증후군의 원인이라고 들었습니다)에 대해 치료를 하는건지
저도 어느 정도는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여성요도증후군 증상으로 두어번 치료 문의를 드렸는데 외국이라 당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방광염이 지난 후,
요도 화끈거림과 질쪽의 불쾌감, 잔뇨, 빈뇨, 왼쪽 치골 안쪽 불편감,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여러 증상이 있었고, 소변 검사와 산부인과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왼쪽 치골 안쪽과 사타구니 부근으로 무언가 뭉쳐 있는 것처럼 묵직하게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작은 돌맹이가 있는 것처럼) 이게 근육이 뭉친건지 부은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손으로 꾹 누르면 아프지만 심하지는 않고, 가끔은 왼쪽 옆구리에서 등 쪽으로도 저린 느낌이 듭니다.
최근 들어서는 없었던 질염 증상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질염 증상 때문인지 질 부근이 시큰한 느낌도 받습니다.
다행히 현지 한의원을 몇 군데 찾았는데 증상을 말하니
방광과 신장 기능이 약해져서 그렇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방광을 누를 수 있으니
일단 와서 어디가 불편한지 보고 침을 맞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한약은 조제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아무 치료도 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현지 한의원의 말을 듣고(의료서비스가 높지 않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아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침 치료를 해보는게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증상은 한달 정도 되었고, 호전되었다가 악화되었다 합니다
한국은 6개월 후에나 들어갈 수 있어 치료시기가 늦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가장 불편한게 치골 안쪽 이물감과 요도 및 질 주변의 시큰거림입니다.
화장실은 불편하더라도 조절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요의는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현지에서 침치료를 한다면 방광과 신장 기능이 약화된 데에 치료를 하는건지,
골반저근의 과도한 긴장(일반적인 여성요도증후군의 원인이라고 들었습니다)에 대해 치료를 하는건지
저도 어느 정도는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