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36(1980년생)이구요.. 2012년도에 아이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생리가 불규칙했구요.. 생리양도 적은편이었습니다. 결혼해서 임신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걸 들었습니다. 배란유도, 인공수정,시험관... 으로해서 아이를 갖게되었구요.(그 과정에 2번의 유산-계류유산,고사난자) 아이를 낳은후 2달간은.... 모유수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두번 생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낳으면 여자 몸이 달라진다고하는데.. 다행히도 좋아졌나 싶었는데... 그다음에는 전혀 생리를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2013년도에 큰병원에서 조기폐경 검사를 했었습니다. 조기폐경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구요.. 다낭성이기때문인것 같다는 말만... 여태껏 생리를 하지 않는데요... 진료를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어떤병원에서 해야할지 도무지 대책이 안서요... 맞벌이기때문에 시간도 넉넉하지않고..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한달에 한번있는 월차를써서 진료를 받아야하는데.. 그것도 가능할지.. 문의드립니다. 어떤식으로 진료가 진행되는지.. 진료비는 대략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