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2-06 | Hit 17,159
갑상선암 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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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1년 반전에 갑상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레이저로 했던 수술인데, 이 이후로부터 계속 약을 복용하고 계신데요.
평생 먹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암의 재발을 막기위해서 계속 복용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약을 복용하시면서 계속 살이 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나이도 이제 58세 정도 되시는데, 계속 배 부분에 살이 찌시고,
여전히 계속 서서 하시는 일을 하시는데,
몸이 자주 붓는다고 하는데요.
왜 자꾸 살이 찌는거죠? 물어보니깐 약을 복용하게 될 때 살이 찌는 사람도 있고,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하시는데, 어머니의 경우는 살이 찌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살이 찌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한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계속 그 약을 복용해야하나요?
올 7월에 정밀검사를 다시 받아본다고 하시는데요.
식이요법이나 다른 방법으로 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고 혼자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직접 뵙지는 못했는데,
많이 걱정이 되어서요.
아니면 따로 추천해 드릴 수 있을 만한 한약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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