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입니다. 생리양이 줄어서 문의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조기폐경이 우려된다고 하셨는데요ㅡ 조기폐경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 입니다. 폐경에 가까웠을 때는 규칙적이던 월경주기가 예측할수 없이 불순이 되기도 하고, 또 흔히알고있는 갱년기증상(상열감, 피로, 두근거림, 땀,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폐경에 가까웠는지, 혹시 조기폐경이 된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려면 여성호르몬수치를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나 난소의 질환은 보통 초음파로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 월경량의 변화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섣불리 조기폐경이라고 우려하시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의 월경은 나이에 따라, 또 출산력이나 개인의 상태,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월경 패턴이 변화됬고 둘째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현재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진단받아서 이상없는지를 확인하고,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신을 준비하기 전에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보강하여 튼튼하게 해주면 현재의 월경에 대한 고민이나, 추후 임신준비도 잘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