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입니다. 산후풍으로 문의주셨구요~ 산후풍이랑 산후에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을 말하는데요, 출산후에는 관절이 약해지고, 각종 자율신경 증상들로 인해, 오한, 시림, 관절통 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 후 조리가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임신중일때만큼이나 출산후에 산모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출산후에는 임신기간동안 출산을 위해 변화되었던 몸상태가 이전으로 복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산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 수유라든가 아기 양육, 수면 부족 등 이 많아지기 때문에 말씀하신것 처럼 오한이나, 수족냉감, 관절통 등을 느끼는 것도 많은 편입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오로를 비롯한 어혈을 풀어주는 황후탕1을 5-10일정도 복용하고, 그 후에는 기혈을 채워주고 보강하는 한약을 30일정도 복용합니다. 증상에 따라 치료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후풍은 예방이 중요하고, 이미 나타났다면 일찍 치료하셔야 예후가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