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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강남점 l ] 2016-07-12 | Hit 4,959
재수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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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몸이 좀 허약한 편이라 중학교 때까지는 1년에 한번정도는 한약을 지어 먹였는데
고등학생 되면서 한약을 먹으면 오히려 혈기가 왕성해져서 공부에 지장을 준다고 해서
주위에서 반대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요금 많이 지쳐하고 예민해져 있는것 같아요.
한약을 한재 해먹여야하나 고민도 되는데 본인은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싫어하네요
한약을 먹으면 이것저것 가려야하는 음식도 있어서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요.
답답한 마음이 앞서 글로 남겨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한약을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한약의 장점중에 하나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처방이 된다는 것인데요, 공부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로를 풀어주고, 시험을 앞둔 긴장감을 다스려주면서 집중이 잘 될 수 있도록 컨디션을 개선시켜주도록 처방하게 됩니다. 수험생들이 복용하는 총명탕이라는 한약도 바로 그런 개념입니다.
한약 복용하는동안 가려야할 음식은 대개는 기름지거나, 인스턴트의 음식들입니다. 한약의 흡수를 더디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니,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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