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광주점 김서현 원장입니다. 대개 여성들의 질분비물은 월경전후와 배란기에 농도가 옅어지고 밖으로 배출되는 분비물 점액의 배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여성의 기초체온 또한 함께 낮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질염이 발생하게 되면 가려움와 악취가 동반되며 비정상적인 양상으로 분비물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이 없이 분비물만 증가한다면 정상적인 질분비물로 판단하셔도 무방합니다. 대개 냉이 많은 편이다 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는 자궁이 차갑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찬 음식을 피하는 등 생활관리가 중요하며, 월경전후나 배란기 이외에도 라이너를 착용하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을 정도로 항상 질점액이 많은 경향이 있다면 내원하셔서 자궁을 따뜻하게 관리하는 치료를 받는 것도 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62.373.1071 입니다^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