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전부터 꾸준히 관계를 가져왔는데 3-4개월 전 부터 성교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쪽의 통증인지는 잘 모르겠고 질 입구가 따갑고 쓸리는 느낌이 심합니다. 평소와 다를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통증이 지속되다보니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원인이 될만한 것을 생각해봤는데 첫째로 1년동안 복용한 피임약입니다. 피임약 복용시 드물게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들어서.. 지금은 약을 끊은 상태인데 따로 치료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또, 5월 초에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자궁 경부가 헐어있었지만 바이러스나 염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자궁경부쪽 피부가 약해서일수도 있고 제가 냉이 많고 질염에 자주 걸리는 편이라 그거때문에 자궁경부가 헐어있을수도 있다는데.....ㅠㅠ 그 원인으로 통증까지 생길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따로 치료가 필요한가요? 병원에서 이상없다는 말을 들어서 안심하고있었는데 한달이 지나고 생각할수록 다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