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년전에 갈색피가 나오고 생식기부분이 아프길래 걷기도 힘들정도로 > 병원에 갔더니 자궁경부염이라고 하셨고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니 정상이었습니다 > 자궁경부염도 심한게 아니라고 그냥 살짝 지진다고?말씀하셨고 다 됬다고 이제 안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 > 레이저로 살짝지졌다고 하는데 경부염이 심하지 않다고 ..그리고 끝났는데 > 그 며칠뒤부터 노란냉이 자주 나왔고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 > 성경험은 안한지 정말 오래되었구요4년도 넘었습니다(다 콘돔사용) > > 근데도 노란냉이 유지되 병원에 갔더니 자궁쪽에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 자궁경부도 아닌거 같고 > 질염이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약을 일주일간먹어도 안나서 > > std12종검사를 했는데 칸디다가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세균성질염같다며 > 질정이나 약먹으면 나을거라고 하는데 > > 질정도 이틀연속 쓰고 약도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는데 > > 어떤검사를 더 해봐야할까요 자궁경부암검사 3년전에 하고 안했는데 다시 해봐야하는지... > > 혹시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일수도 있나요? > > 간지럽지 않고 냄새안나는 노란냉입니다(냄새는 아주 가끔나고 심하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노원점 배광록원장입니다.
자궁경부염이라면 육안상 내진을 했을때 보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자궁경부암검진을 하셨는지요? 일단 자궁경부암인지는 검사를 해보아야 알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바로 진행이 빠르게 되는 암은 아니라서 자궁경부이형성증 단계를 거치면서 천천히 이행되는 거북이암입니다.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경부암 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부암 검진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칸디다 또는 세균성질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료를 해도 워낙 반복을 잘하기 때문에 만성질염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정상 상태의 냉은 약간 노란빛이 돌고 티스푼정도의 분비물입니다.
질 안도 환경이 좋아야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질내의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치료를 하더라도 반복적인 질염이 발생하고, 항생제치료는 오히려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애 한방치료로 분비물 양상을 조금 더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 효소 치료도 있으니 내원하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원점)02-938-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