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l 만성방광염] 2017-10-27 | Hit 8,196
고민입니다..
본문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고 싶어 고민입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과민성방광이라고 하는데..
정말일까요?ㅠㅠㅠ
화장실에 자주 가기는 하는데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서요..
약을 먹으면 조금 덜 갈 수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일산점 원장 지영근입니다.
뇨의를 자주 느끼셔서 걱정이 되시고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방광에 소변이 300~400ml정도 채워져야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뇨의를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때 300~400ml정도 채워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3시간~4시간정도 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배뇨간격은 3시간~3시간반, 배뇨횟수는 5~7회 정도 되게 됩니다.
감염이나 기타 원인질환이 없이 이처럼 소변이 자주 마렵고(빈뇨), 갑자기 참을수 없이 심하게 마려워지며(절박뇨)
수면중에도 깨서 화장실을 가게 되는 증상이 있는경우(야간뇨), 과민성방광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특히 절박뇨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가기전에 실수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으로도 발전 할수 있으며
외출시마다 화장실이 어딨는지 항상 봐두어야 하고,
소변을 오래참기 어려워 장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영화관람등의 활동에도 제약이 오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과민성방광증후군의 원인을 방광이 차가워지고 약해진 것으로 보고
방광의 저장능력과 소변배출을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배뇨횟수를 줄이고, 배뇨간격을 늘리고, 절박뇨나 야간뇨의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과민성방광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는 이미 본원에서의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의 수많은 치료후기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내원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애한의원 일산점
031-927-9944
주엽역 4번출구 화성프라자 3층 인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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