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이지님!

인애한의원 잠실점 원장 최예원입니다.

생리를 안하는<무월경>상태가 오래 되셨나 봐요. 

혹시 조기폐경이 아닐까 걱정되시는 거죠? ㅠㅠ

조기폐경이란 40세 이전에 생리가 끊기는 것으로, 생리가 없으면서 검사상 fsh수치가 40이상일때 확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폐경의 확진은 호르몬 검사로 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가셔서 피검사로 알아 볼 수 있어요.

조기폐경이 오기 전에 전조 증상으로는 생리량이 매우 적고, 생리를 띄엄띠엄하다가 더이상 하지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젊은분들에게 조기폐경을 흔한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무월경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들이 더 많아요.

예를 든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 질병이나, 극심한 다이어트나 체중증가, 그리고 갑상선 질환등 등 여러가지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모두 성호르몬 균형이 깨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생리를 하게 조절하는 호르몬이 불규칙하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으니까

생리를 오랜기간 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 

생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자궁과 난소도 점점 자기 할일을 잊어버리게 되요. 무월경의 악순환이 되죠. 그래서 생리는 꾸준히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자궁과 난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생리질환의 경우 어머님과 유전적인 부분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어머님이 생리가 불순하셨다거나, 초경이 늦거나 했다면, 김이지님도 그럴 가능성이 높답니다.

요즘 무월경이 오는 질환중 가장 자주 보이는 경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예요. 이 증후군은 난소에 난자를 키우는 난포가 여러개가 생겨, 결국 배란이 재대로 되지 않아서

생리를 하지 않는 질병이예요. 조기폐경보다는 훨씬 더 빈도가 높은 질병이예요. 초음파상으로 바로 알 수 있구요. 

조기 폐경이나 다낭성 난소 모두 한방에서는 신장과 자궁의 기운이 떨어져서 생기는 질병이라고 봐요. 

산부인과에서는 다낭성에 보통 피임약 처방을 많이 하는데,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해서 한의원에서 치료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난소가 재대로 된 난자를 생성하기 힘들어서 생기는 질병이라서, 

한약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 회복을 돕고, 침과 뜸 약침 치료로 하복부의 기혈 순환을 돕고 냉기를 없애줘요. 

이런 치료를 꾸준히 하면 몸 전체가 좋아지고 피로도 줄면서 자궁과 난소가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생리가 나오게 된답니다. 

잠실 인애 한의원에서는 난소 자궁 생리 등의 증상들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있으며, 스트레스 검사 및, 맥진, 설문지 등을 통해 자세하게 상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애한의원의 노하우에 따라 한약, 침, 뜸치료를 하고 있으며, 좌훈, 좌욕 등 생활습관티칭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한번 상담을 받아보셔서 몸의 좋지 않은 부분에서부터 생활습관 교정까지 체크를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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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한 문진과 예약 상담을 위해 내일쯤 전화를 한번 드릴게요.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인애한의원 잠실점에 전화해 주세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인애한의원 잠실점 원장 최예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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