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l 난소낭종] 2018-02-26 | Hit 10,480
[물혹] 제거하지않고 한방치료 가능한가요
본문
자궁에 물혹이 있다는데 아직 제거까지는 안해도될것같다고는 하는데요
한방치료 받으면 어떻게 도움이되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잠실점 원장 최예원입니다.
자궁에 물혹이 있어서 질문을 주셧네요!!
아직 사이즈가 작아서인지, 제거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아마 추적관찰 하는 중이신가봐요.
물혹은 자궁이나 난소등에 생기는 여러가지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실제로 물이 들어있다기 보다는, 세포가 들어있고, 흔히 알고계시는 자궁근종도 이 양성종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혹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물혹이 생긴 이후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내는데,
위치나 종류에 따라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일으키거나, 임신에 영향을 주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 물혹은 10명중 2~3명의 여자분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생겼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보통 생리를 하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에 증상이 많으며, 폐경기 이후에는 대게 줄어듭니다.
한방적으로 볼때 물혹은 자궁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기혈의 순환이 좋지 않아 하복부가 냉하거나, 또는 복부에만 지방이 쌓인다거나(습담적체) 하는 경우에 많이 생기고,
또 스트레스로 인해 간경, 담경의 울체가 많아도 생긴다고 합니다. 또 자궁과 난소의 기운이 떨어져 허증이 생기게 되면,
면역력, 저항력, 기능저하 등이 생기면서 자궁의 기력이 떨어져 물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물혹의 치료는, 우선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며,
특히 몸무게가 늘면서 몸이 좋아지지 않은 경우는 살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복부의 지방이 줄면서 근종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력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보약을 쓰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복부를 다뜻하게 하기위해 하복부 뜸치료, 순환을 돕기위한 침치료, 그리고 한약복용, 태반약침치료, 등등
자궁에 도움이 되는 침치료와 함게 한약 치료를 같이 하신다면, 혹으로 인한 증상은 소실되어집니다.
(다만 혹의 크기가 줄거나 없어지는 것은 증상의 소실과 상관없습니다. )
좀더 자세한 답은 내원하셔서 상담하시면 체질에 따라 답변해 드릴 수 잇을 것 같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인애한의원 잠실점에 문의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인애한의원 잠실점 원장 최예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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