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8-03-08 | Hit 8,309
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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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냉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나오고
색이 조금 누렇거든요 이거 질염일 수 있나요?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해주시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송도점입니다 :)
배란기, 생리전후에 약간의 질분비물은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지만,
흐를 정도로 많은 양의 분비물이나 분비물에 좋지 않은 냄새, 색이 맑지 못하고 탁하거나 누런 증상 또는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 질 불편감이 나타날 때에는 질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산부인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질염의 원인균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진 후에 그에 대한 항생제, 질정 치료가 이루어져요.
그러나 질염은 질내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여도 과로, 성관계 및 스트레스에 의해 쉽게 재발되므로 근본적인 면역력 강화가 필요해요.
저희 송도인애한의원에서는 분비물 양상 및 생리양상, 그 밖에 현재 갖고 있는 증상에 대해 자세한 문진이 이루어지고 그에 맞는 한방치료가 시행돼요.
특히 저희 인애한의원에서는 인애수(한방효소좌욕제)를 통해 질염을 치료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인애수는 천연 항생제라고 할만큼 항균, 항염증 작용을 가지는 약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질염 증상을 빠르게 잡아나가며,
이와 함께 질내 유익균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질염의 치료와 예방의 두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부담갖지 말고 내원하셔서 몸의 어떤 부분이 약하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생활습관에 혹시 고쳐야 할 부분은 없는지 한 번 이야기해보시는게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의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항상 건강하시길 축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