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l 조기폐경] 2019-02-10 | Hit 9,793
생리양 줄어서요...
본문
둘째 출산(2012년)이후로 계속 조금씩 줄었지만, 그래도 3일정도는 해서, 그냥 그냥 지냈어요...
13년도 산부인과 가서 여쭤보니, 뭐 젊으니... 큰 문젠 없을테고, 더 심해지면 오라고만 하셨죠.
작년에 산부인과 검진가서 생리양이 너무 줄었다...하니, 초음파를 보시며...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생리양이 좀 적겠네요? 이러시더라구요.
체질상 몸이 좀 차고, 사무직이라 운동량도 없습니다.. 운동도 따로 못하고 살았구요.
소화도 잘 안되고, 불면증도 있습니다.
남편은, 소화가 안되는게 더 문제라며...(위내시경에도 약간의 위 염증외엔 문제 없다고 해서, 약을 먹었었구요.) 위장계통 한약을 먹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전 아무래도 조기폐경도 걱정되고, 여성의 몸은 호르몬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해서 여기서 치료를 좀 받아보고 싶어요.
토요일까지 근무하다보니, 예약을 하고 시간내서 가야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치료 가능할까요? 산부인과 촘파상에 다른 문제는 없구요... 양이 줄어서...1.5일정도? 생리합니다만, 불순은 없이 매달 꼬박꼬박합니다.
초경이후로 거른적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직장맘이다보니, 있을 수 밖에 없구요. 치료가 가능하다면 좋겠네요....그리고, 소화계통 한약은 또 다시 지어먹어야하는지, 다 같이 회복될 수 있도록 처방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한약은 한달 얼마정도 일까요???? 음식을 가려먹어야하나요? 회사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고있어서요...
더 미루기엔 이제 나이도 있어서, 곧 가볼까합니다. 방치하면 치료더힘들겠죠??? ㅠㅠ 생리는 1.5-2.5일정도 합니다.. 주기는 일정합니다. 정상적인 호르몬밸런스도 찾고, 건강도 찾고싶어요.
답변
안녕하세요 노원인애한의원입니다~^^
생리양감소는 나이가 들고 난소기능이 떨어져 자궁내막이 얇아질때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 당장 검사상 큰 문제는 없지만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화기가 좋지않아 몸에서 에너지흡수가 제대로 되지않아서
생리양이 감소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장애과 생리양감소를 모두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통 한약을 따로 드실 필요는 없으며
진맥과 진찰후 환자분의 상태에 맞춘 한약이 처방되므로
불편하신 제반 사항이 좋아질 수 있도록 치료해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노원인애한의원 02 938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