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기타질환] 2019-12-07 | Hit 8,089
환자 상대로 결국은 장사를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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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을 신뢰하고 병원을 다닌지 1년.
원장님의 마음이 느껴져 무조건적으로 신뢰를 하고 다녔는데,
마지막 병원 방문 후 3주 정도 후에 병원을 방문했더니 의사가 없었습니다.
병원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두 바뀐 뒤였죠.
의사까지 바뀐 상황.
그럼 최소한 미리 안내를 했거나, 원장이 바뀌고 안내 연락을 했거나 했어야는거 아닌가요?
그 사이 병원 예약을 잡느라 세 번이나 통화를 했는데도
의사가 바뀌었다는 공지 하나도 없이 예약을 받고
한번은 의사 촬영 스케줄이 있으니 예약하려는 시간에 예약이 안되겠다, 지방이라 일찍은 더 안되시겠네요까지
병원 측에서 얘기한 상황.
그렇게까지 통화를 했고
지방에서까지 올라가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공지도 얘기도 없이, 병원을 간 뒤에야 알았고
그저 미안하다 한 마디, 공지 안한건 실수다 한 마디
하지만 지금 원장도 잘 보니까 봐라, 지금 원장 대표한의사니까 잘 볼거다 라는 말만 반복.
의사를 신뢰하고 1년을 다녔는데, 갑자기 3주 만에 의사도 바뀌고
그 사이 병원 내부 인테리어도 바뀌고 사람들도 다 바뀌는 거였으면 미리 다 알고 있었다는건데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가려면 하루를 시간을 빼서 가는건데
정말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1년을 신뢰한 시간이 뒤통수처럼 느껴집니다.
미안하다는 한 마디로 그냥 끝나는 일인건지.
미안하다는 한 마디 던져놓고 자기들 일만 보면 끝나는건지.
시간이 아깝네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 입니다.
갑자기 내부사정으로 인해서 진료원장이 변경되고, 미리 고지드리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가 급하게 강남점의 진료를 이어받으면서 진료에 차질이 생긴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예약과정에서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서도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인애한의원 강남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