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대체 질염인지 방광염인지 무슨 질환인지 모르겠어서 문의드려요~

20살에 처음 방광염이 나타났고 그때 혈뇨 절박뇨 소변 볼 때통증이 심해 

의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복용 후 호전이 되긴했지만

그 후로 심하게는 아니고 신경쓰일정도의 불편감이라던지 찔끔찔끔 나타나는 증상이 자주나타났는데

집에서 반신욕도 하면서 물 많이먹으면 나을정도였어요~

22살에 또 다시 소변 후 불편감 심해졌고 피곤할때 주로 나타나며 아침에 불편한느낌 자주있어서

이때는 한의원에 방문하여 한방소염제, 황련해독탕 알약을 자주 복용했어요~

23살 2월에는 잠을 못잘정도의 가려움과 불편함으로  질염이 처음으로 나타났고

이때는 산부인과에 갔더니  세균성질염 진단을 받아서

3일정도 질 소독 약 복용 후 나아져서 따로 병원을 안갔어요~ 

완치판정 받은건 아니지만 후에 자주 소변 후 불편감때문에  황련해독탕을 계속 복용하다가

24살 2월 중순 또 질염이 나타나고 소변 본 후 가려움도 심했는데 , 괜찮다가 심했다가 반복하고  

저녁 새벽만 되면 심해지길래 일반의원가서 급한대로 약처방받았더니 2일 정도 복용 후 좀 괜찮아졌습니다~

확인차 산부인과 방문했고 분비물도 없고  질 안쪽도 정상이라함 하지만

그 후 계속 소변본후 불편감이 지속되었고 ,계속 불편은했지만

어느정도 나아진듯할때 성관계 5분?정도 한 후 다시 증상이 나타났어요.

2주정도 되었는데 새롭게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이 자주마렵고 (찔끔 , 많이)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소변이 차있는듯한 느낌이 계속되었어요~

실제로도 소변을 계속 많이봤구요...

아랫배 더 밑으로 욱신거림이 있는 불편함과 싸한 느낌이 있어 이게 과민성방광인지 싶어

한의원을 가서 침치료도 받고, 오령산 첩약 복용 후

소변을 보고 나도  불편감 어느정도 괜찮아진듯하다 다시 반복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증상을 정리한게 우선 이정도입니다

일때문에 평일에 방문할 시간이안되어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ㅜ

만성질염같다고 생각 된 이유는 피곤할때,스트레스받을때, 월경 전후 ,중 , 소변을 참다가 본 후

수시로 불편감이 자주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낮에는 괜찮다가 저녁만되면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소변이 차있는듯한 느낌이들고 아랫배보다 더 아래쪽으로 설명할수없는 불편감? 이 계속 있습니다

이건 과민성방광 증상과 비슷한거같고..

계속 황련해독탕으로 버티고버티다 더 심해진거같아서 한약복용 생각중인데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