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점 l 질염/냉대하] 2020-08-10 | Hit 3,944
질염 뿌리를 뽑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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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여성, 소아의 벗, 울산인애한의원입니다
냉 때문에 불편하셨는데, 또 질염이 항생제를 먹어도 치료가 되는 것 같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문의를 주셨네요.
먼저 질염에는 크게 세균성질염, 칸디다성질염, 트리코모나스성질염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증상들이 달라서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자주 재발하는 칸디다성질염의 경우 냉이 코티지 치즈 형태로 속옷에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 작열감이나 가려움, 소변볼 때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염의 경우적절히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3개월 이내 재발률이 50%로 높은 편이고 일부는 1년에 4회 이상의 재발을 보인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염이 잘 걸리지 않는 내 몸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보약처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질염에 잘 걸리는 경우를 생각해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 생활관리적인 면을 체크하여 교정을 하시고
건강상태에 따라 질염재발을 예방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이나 뜸치료를 하게 되십니다.
이를 통해 질염이 잘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데 충분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