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실송파 인애한의원 원장 한의사 최예원입니다.

임신 중 입덧에 대한 한약치료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치료법으로, 임신중에만 복용할 수 있는 한약재로 처방을 하고 있는 안전한 치료법입니다.

더부룩한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서 입덧을 완화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후 속이 한결 편해지면 임신 초기에 필요한 영양분 섭취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니, 사실 산모에게나 태아에게나 건강을 위한 더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한약은 하루 두포에서 세포 가량을 복용하지만, 

입덧 한약의 경우는 임산부 중에서 물도 마시기 힘들거나, 냄새에 민감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약을 좀 더 농축하여 복용하기 수월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원한 상태로 하루에 복용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입을 축이듯 복용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입덧을 하고 있으면 식사를 제대로 못하므로 체중이 약간은 감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하기 전의 체중에서 3kg 이상, 5% 이상 감소하게 되면 수액 처치를 받고, 입덧에 대한 치료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입덧의 정도는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과정임은 분명합니다.

이 기간 동안 건강이 너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잘 지나고 나면 점차적으로 편안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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