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학교4학년이 되는 우리딸.. 고등학교때까지 꾸준히 하던 생리가 느닷없이 대학교 입학하고 뚝 끊어져 많이 걱정되었을때~~ 

동네 산부인과부터해서 서울대병원까지 가도 대수롭지않다는듯 호르몬제 먹으며 생리하는 방법밖에 없다고했었는데..

그때 수원영통에서 지은혜원장님을 만나 우리애가 선생님을 좋아해 한약이랑 뜸치료를 꾸준히 받았었죠. 

6개월이 지나도 안하니  "이쯤이면 해야하는데.." 하시면서 우리랑 함께 걱정해주셨었죠.

1,2학년때 안하던 생리가 2학년 12월?쯤 부터 하더니만 3학년 작년내내 규칙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우리딸 생리하면 우리집은 모두가 기뻐하면서 인애한의원이 너무 신기하다고 내내 얘기합니다.

마침 그때가 원장님이 강남점으로 가셨다는 말 전해 들었는데,, 감사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괜히 일찍 입방정떨다가 또 불규칙해지면 어쩌나하며 조심하고 있었어요.

2020년 1년 꾸준히 했으니 이젠 안심해도 되겠죠??

너무감사드리고 잘살고있습니다.

우리딸 이름 말씀드리고싶지만 공개된곳이라서~~  늘 은인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