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l 과민성방광] 2021-09-16 | Hit 3,205
과민성방광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본문
과민성방광 때문에 스트레스가 맥스 입니다.
사실 처음 증상을 발견하고 나서 거의 3년 가깝게 재발을 못 막고
약을 먹어가면서 증상을 없애고 있는데요.
점점 약도 효과가 덜하는 거 같고 그래서여.
과민성방광 좀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답변
안녕하세요. 잠실송파인애한의원 원장 한의사 최예원입니다
과민성 방광이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빈뇨, 정상인은 하루에 평균 5~6회), 소변 참기가 힘들며(절박뇨), 심한 경우에는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절박요실금) 증상군을 말합니다.
이때 요로감염이나 다른 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또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야간에 소변을 자주보는 야간뇨 증상도 함께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다시말하면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심한경우에는 뇨실금이 있거나,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8회 이상이시더라도 물이나 커피를 많이 드시는 습관이 있다거나, 이뇨작용이 있는 약이나 음식을 드시는 중이라면 과민성방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거의 매일 8회 이상인 경우가 과민성 방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과민성 방광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심리적인 부분이 증상의 호전과 악화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들어서 버스를 탄다거나, 영화관처럼 화장실을 가기 불편한 상황에서 더욱 더 절박뇨의 증상이 심해지고,
집에서는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방광에 대한 압박이 있을대 빈뇨나 절박뇨 증상이 있다면 이것도 과민성 방광의 치료 대상으로 봅니다.
혹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인애 한의원에 한번 내원하셔서 본인의 오장육부와 신장 방광 요도등에 관해 상담을 해 보시고,
혹시 빈뇨를 나타내게 할만한 원인이 있으시다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잠실 인애 한의원에서는 방광, 신장, 요로 증상들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있으며, 스트레스 검사 및, 맥진, 설문지 등을 통해 자세하게 상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애한의원의 노하우에 따라 한약, 침, 뜸치료를 하고 있으며, 배뇨습관 조절수첩, 좌훈, 좌욕 등 생활습관티칭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한번 상담을 받아보셔서 몸의 좋지 않은 부분에서부터 생활습관 교정까지 체크를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약과 침구 치료를 병행하다 보면, 방광의 용적이 커져서 소변을 자주가는 빈뇨증상이 좋아지고,
방광의 기능이 호전되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소변색도 좀더 짙어집니다.
또한 야간뇨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1~ 3개월간 진행되며, 한약 치료가 끝난 뒤에는 재발방지 가루약으로 드시면서 치료를 마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금액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전화 또는 내원하셔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처를 통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인애한의원 잠실송파점 원장 최예원 드림.
<인애한의원 잠실점 진료예약 - 02-2042-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