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평점 김지예 원장입니다.

아이를 많이 기다려오셨던 것 같습니다.

여성의 나이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난소의 노화로 인해 임신률도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즉 건강한 난자를 통한 건강한 임신을 원한다면 35세이전에 임신을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30대중후반 혹은 40대 초반에 첫 임신을 준비하는 경우를 많습니다. 

건강한 임신은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 외에도 자궁에 잘 뿌리를 내려 열 달간 성장하고 건강한 분만으로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배란에서부터 수정, 착상 유지, 분만의 과정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는 자궁건강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한방치료의 경우, 몸의 어떤 부분에서 균형이 깨지면서 임신을 방해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찾아서 교정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특히 하복부의 혈류순환 장애, 기력 약화와 생식기의 기운 약화, 스트레스로 인한 간기울체와 긴장, 자궁내 어혈과 습담 등은 자궁내 환경을 악화시키고 착상 기능이 떨어지게 하는 한의학적 원인이 됩니다.

꼭 임신 때문이 아니더라도 여성의 건강, 특히 자궁 건강 개선을 위해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치료는 위와 같은 문제를 교정하는 한약치료, 그리고 자궁 난소 주변의 혈류순환을 높이는 침뜸치료로 이루어집니다.

시험관 시술과 한의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단독 체외수정 시술보다 훨씬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시험관 전 한의치료를 통해서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 강화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시험관 과정에서 병행되는 한의치료를 통해서는 과배란 유도 과정에서 시술 성공률을 돕고,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될 수 있도록 자궁내막을 튼튼히하고 착상을 유도하며, 임신확인 후에는 유산방치 치료를 진행합니다.

건강한 몸을 회복하여, 건강한 임신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