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점 l 자궁내막증] 2021-11-22 | Hit 3,772
자궁내막증 문의 드립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10년전에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수술로 물혹을 제거 했습니다.
지금 현재 양쪽 나팔관에 물혹이 생겼다고 재발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소견은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수술은 권합니다.
지금 자궁은 수술 후유증으로 유착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 한방치료를 받으면 혹이 작아지거나 없어질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수술은 안받고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부산서면점입니다.
양쪽 나팔관의 물혹, 내막증, 근종까지 여러가지 질환이 복합적으로 있으시네요.
물혹, 내막증, 근종으로 인한 다른 증상은 없으신가요?
물혹은 생겼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양쪽 나팔관에 생긴 물혹이 각각 몇센치인지 근종의 위치와 크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자궁근육층에 발생한 양성종양을 자궁근종,
자궁내막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궁이외의 조직에 존재하여 생리주기에 맞춰 출혈 및 복통을 유발하는 것을 내막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양방에서는 초기에는 호르몬치료, 근종 및 물혹의 사이즈나 위치에 따라 수술을 권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자궁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 몸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증상에 따라 한약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뜸치료 등을 병행해 자궁혈류 순환을 막는 어혈 등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자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궁기능회복을 통해 근종과 물혹이 더이상 커지지 않게, 사이즈가 줄어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치료목적입니다.
치료기간은 나타나는 증상이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적어도 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은 필요합니다.
한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상세한 상담을 통해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 생리통치료 문의합니다. |
---|---|
다음글 | 난소낭종 치료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