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신지영 원장입니다
야간뇨는 과민성방광의 증상으로 방광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방광은 보통 몸 안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바뀐 상태로 저장되는 장기입니다.
일정 수준으로 차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방광을 포함한 주변 근육과 신경자극에 의해 소변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방광의 수축 팽창 기능을 잃거나 지속적인 방광의 긴장, 경직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빈뇨 증상과 더불어 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느낌의 절박뇨 증상도 많이 겪으실 수 있으며 주변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서 잔뇨감이나 절박성 요실금, 야간뇨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염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 야간뇨, 절박성 요실금, 잔뇨감 등의 과민성방광증상을
방광기능의 강화를 위한 한약, 전침, 왕뜸 등의 치료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의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한데,
자극적인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좋으며,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면서 방광의 힘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배뇨근육을 강화하고 골반 내 순환을 도와 장내 면역을 기를 수 있도록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1리터 정도의 적당한 물 섭취를 해주시고, 커피나 차와 같은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참는 습관이나 자신도 모르게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배뇨일지를 작성하여 규칙적인 리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쾌차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문의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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