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l 과민성방광] 2022-07-05 | Hit 2,701
과민성방광으로 상담하고 싶어요
본문
방광염 걸렸다가 나았는데 계속 아래가 찝찝하고 소변도 자주 봐서 비뇨기과 갔더니
과민성방광이라고 하네요. 한방치료방법 알고싶어요
답변
안녕하세요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신지영 원장입니다^^
방광염은 세균을 없애주면 염증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배뇨통이나 잔뇨감 등의 증상이 사라지게되는데
과민성 방광의 경우는 증상은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세균 감염이 없는 상황이기에
다른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광은 보통 몸 안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바뀐 상태로 보관되는 공간으로 일정 수준으로 차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방광을 포함한 주변 근육과 신경자극에 의해 소변을 모아주고 배출해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방광의 수축 팽창 기능을 잃거나 지속적인 방광의 긴장, 경직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과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민성방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빈뇨 증상과 더불어 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느낌의 절박뇨 증상도 발생할 수 있고
주변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서 잔뇨감이나 절박성 요실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빈뇨증상이 대표적으로 야간뇨, 절박성 요실금, 잔뇨감 등의 과민성방광증상을
한약, 전침, 약침 등 맞춤 치료로 약해진 방광과 신장을 따뜻하게 회복하고, 면역 강화 및 재발 방지 치료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 한방솔루션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회복을 통해 배뇨활동과 관련된 대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잡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과민성방광의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으며,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면서 방광의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 배뇨근육을 강화하고 골반 내 순환을 도와
장내 면역을 기를 수 있도록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배뇨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배뇨일지를 작성하여
규칙적인 리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줄일 수 있으니
상세한 상담을 통해 몸 상태에 맞는 한의학적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노원인애한의원 02 938 1075-
이전글 | 만성질염 치료 하고 싶어요 |
---|---|
다음글 | 생리통 치료 문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