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점 l 산후풍] 2026-02-03 | Hit 14
산후풍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본문
마포 30대초반,여 산후풍
지금 출산한지는 3개월 되가는데 아직도 관절이 아프고 시리고
컨디션도 정상으로 돌아온 느낌은 아니라서요 ㅠ
최근에 더 좀 그런 느낌이라 산후풍 증상은 아닌지 싶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은평점 김지예 원장입니다.
산후풍 관리가 고민되시겠어요.
여성의 건강은 출산 전과 후로 좌우되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흔히 출산 후 관절통만 산후풍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출산 후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산후풍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출산 후 관절통, 감각장애(시린감, 무딘감, 저린감), 땀과다,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출산 후 대량 출혈과 기력이 극도로 쇠약한 상태에서 찬 기운을 접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리한 일을 하게 되면 생길 수 있습니다.
산후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산후조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산후풍에 걸렸다고 할지라도 본인의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한방치료로 호전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몸이 약해진 상태에는 산후풍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어혈이 다 제거되지 않고 몸안에 축적되어 있으면 산후회복을 방해하고, 산후풍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미 산후풍이 생긴 상태라면 산후풍을 치료해 주는 한약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장 올바른 산후조리한약은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을 먼저 복용하고, 자궁의 기능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산후풍은 평생 안고 가는 불치의 병이 아니며,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한방치료로 반드시 치료가 되는 질환입니다.
산후조리한약은 보통 산후 10일간은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을 복용하고, 이후 적색오로나 하복통이 없으면 보약을 30일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산후풍이 생겼다면 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산후풍 정도에 따라 한약만으로 증상이 소실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는 침, 부항, 약침 등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후 부종도 산후에 필요한 어혈치료, 보약치료를 통해 잘 빠지게 됩니다.
다만, 산후 비만도, 이 산욕기(산후3주)기간 동안에 많이 발생해서 붓기는 빠졌는데 체지방이 늘어난 경우는 아닌지 검사는 필요합니다.
산후풍은 모든 산모가 다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산후풍 증상이 있다면 '아,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약해져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산후풍 증상이 있는 상태이므로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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