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점 l 임신성공] 2026-02-13 | Hit 15
임신 준비 중인데 남편도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되나요?
본문
은평 30대중반,여 임신한약
지금 임신 준비 중이라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서 남편도 같이 한약을 먹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네요.
저만 먹는 줄 알았는데 남편도 같이 복용하면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남편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고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어요.
그래도 같이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은평점 김지예 원장입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더라도 남편이 함께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은 여성의 자궁 건강이나 배란 상태만으로 결정되는 과정이 아니라, 난자와 정자의 건강이 함께 맞물려 이루어지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정액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정자의 DNA 손상도나 활성산소 수치, 미세한 운동성 저하, 정자 생성 환경과 같은 부분까지 모두 확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는 정상 범주에 들어가더라도 임신 성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음주나 흡연, 운동 부족 같은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남성 가임력이 예전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건강해 보이더라도 잦은 야근이나 만성 피로가 있다면 체력 보강, 혈류 개선, 전반적인 신진대사 균형을 돕는 방향으로 관리하면서 정자의 질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았거나, 여성 쪽에서 배란이나 자궁내막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남성 쪽도 동시에 관리해 주는 것이 전체적인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평가한 뒤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임신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