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유산후보양] 2026-03-16 | Hit 7
계류유산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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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신이었는데 계류유산해서 소파수술을 했어요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배가 계속 아프고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습니다 다음 임신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계류유산 후 한약을 복용하는게 좋은지
복용 기간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계류유산은 한의학에서 '반산(半産)'이라 하여 출산에 준하는 한약 조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계류유산 후 소파술까지 하신 경우에는 몸조리 한약을 통해 첫 생리 전까지 자궁 내 오로와 찌꺼기를 풀어주어 자궁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는 추후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예방하는 기초가 됩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 과정에서 한약은 일차적으로 임신 전 상태로 몸을 돌려줍니다.
자궁 내막이 잘 회복되도록 도우며 골반통, 방광염, 질염 등의 감염이나 다리 부종, 시림, 저림과 같은 산후풍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면역과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화합니다.
또한 단순한 기력이나 면역력의 회복을 넘어 다음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역할을 합니다.
자궁 내막의 치밀도를 높여 수정란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건강한 난자가 성숙할 수 있도록 난소 기능을 회복시키고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개선합니다.
특히 만 35세 이상의 경우 난소기능이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유산율이 4배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류유산이 반복될 때마다 내막의 안정도가 떨어지므로 유산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고 꾸준한 조리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위한 한약 복용 기간은 환자분의 상태와 연령, 향후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류유산 후 첫 생리가 돌아오기까지 보통 30~4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시기에는 오로를 포함한 노폐물을 배출하고 자궁을 회복시키며,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화하는 1차 치료를 진행합니다.
만약 35세 이상으로 자궁이나 난소기능이 다소 약한 경우에는, 반복적인 계류유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면 90~100일(약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약 복용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이는 난소에서 새로운 난자가 자라나는 주기를 고려하여 착상 환경을 안정시키기 위함입니다.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계신 경우 유산 후 2년까지 한의원에서 계류유산 후에 몸조리 한약 및 한방 치료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