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자궁근종] 2026-04-06 | Hit 4
자궁근종한약
본문
30대초반 여성입니다.
어느 날 누워 있다가 우연히 배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졌고,
평소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거대 자궁근종 진단을 받아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는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근종이 재발하기 쉽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최근 검사에서 또다시
작은 근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렇게 재발이 잦은 자궁근종은 한약 복용이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자궁근종으로 수술까지 겪으셨는데, 다시 근종이 발견되었다면 한약 치료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생명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지는 않으나 여성의 삶의 질과 임신, 생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재발이 잦은 경우 예방과 치료에 있어 한약치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제거하더라도 그 뿌리가 되는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자궁근종의 재발 억제를 위해서는 '신생혈관' 차단이 필요합니다.
자궁근종 역시 혈관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하므로, 신생혈관(angiogenesis) 생성을 억제하는 한약을 처방하여, 종양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 종양은 점차 크기가 작아지다가 자연스럽게 소실되는 과정에 이를 수 있으며, 한약은 자궁 스스로의 면역 밸런스를 개선하여, 자궁근종 세포가 불필요하게 증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미 수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현재 자궁 내막과 주변 조직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은 결과물인 자궁근종을 떼어내는 과정이지만, 한약 치료는 종양이 생기게 된 근본 원인인 골반 내 혈류 순환 장애를 해결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내막이 약하거나 순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반복하면 수술 부위의 조직 치밀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이러한 부분을 보강하여 혹시 모를 파열이나 유산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간혹 자궁근종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약 치료는 호르몬을 직접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과 골반으로의 정상적인 혈류를 도와 면역 체계를 안정시킵니다.
또한 아직 30대 초반이시기에 향후 임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막 근처에 생기는 자궁근종은 착상과 태아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한약은 내막의 치밀도를 높여 수정란이 잘 붙고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재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리양 과다, 빈혈, 극심한 월경통 등을 완화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줍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다시 발견된 작은 자궁근종들은 한약 복용을 통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자궁 내 환경을 정화하는 보존적 치료를 권장해 드립니다.
이는 반복되는 수술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궁 상태를 유지하여 향후 임신과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편하게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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