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배뇨장애] 2026-05-08 | Hit 4
잔뇨감 한의원에서 한약치료 잘 되나요?
본문
잔뇨감 한의원 한약/40대 초반/여자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소변 본 뒤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화장실만 1시간에 6~7번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소변 본 뒤 아직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가끔씩 찌릿한 느낌도 들고 속옷에 조금
새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런 증상으로 몇 번 불편해서 병원을 가
항생제를 처방받았었는데 제가 항생제만 지금 2년 정도 복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제 약 효과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처음 병원을 가서 항생제 받았을
땨보다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재발이 잦아지는 것 같아요
잔뇨감으로 한의원에서 한약을 좀 먹어보고 싶은데 잘 치료가 되는지
재발이 되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소변을 보신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과 하루에 수십 번씩 화장실을 찾게 되는 빈뇨, 그리고 배뇨통과 요실금 같은 증상까지 겹쳐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항생제에 의존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잔뇨감이 심해지고 재발이 잦아진다면, 이제는 단순히 '균을 죽이는 것' 이상의 한의원 치료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 1년에 3회 이상 반복된다는 것은 현재 방광 내부의 면역력(면역체계)이 세균을 스스로 막아내지 못할 만큼 약해져 있다는 신호입니다.
항생제는 침입한 세균을 없애주지만, 약해진 방광 점막의 면역력까지 회복시켜주지는 못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항생제로 세균을 제거해도 금방 다시 세균이 침입하거나, 남아있던 소수의 균이 다시 증식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방광에 염증이 반복되면 방광 벽의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지 않아 소변을 보고 나서도 잔뇨감이 남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요도 통증이나 찌릿함이 동반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의원에서 잔뇨감 치료의 핵심은 증상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세균을 이겨낼 수 있는 몸의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즉,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을 넘어, 환자분의 체질과 대사 상태에 맞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초기에는 일단 염증을 줄이고 순환을 돕는 약재를 사용합니다.
특히 40대 여성분들의 경우 진액과 혈류량이 부족해지는 음혈허(陰血虛)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구기자나 숙지황 같은 약재를 통해 진액을 보충하여 방광 점막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줍니다.
잔뇨감이 심할 때에는 한약 복용과 함께 침 치료를 병행하면 방광과 질 주변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향상되면 세균이 침입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를 스스로 소멸시키기 때문에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기초 대사량과 현재 면역 수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꾸준한 치료를 통해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나 과로 등으로 컨디션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증상이 다시 도질 수 있으므로, 기초적인 면역력 강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2년 동안 반복된 증상으로 많이 지치셨겠지만, 지금이라도 한의원에서 방광의 자생력을 회복하는 한약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반복되는 잔뇨감 역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이전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유산후한약 치료 잘 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