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생리불순] 2026-05-12 | Hit 14
한달에 생리 두세 번을 하는데 부정출혈인가요?
본문
여의도/ 30대 초반/ 여자/ 부정출혈 한의원
안녕하세요 제가 한달에 생리만 두세 번을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너무 헷갈립니다. 처음에는 양도 그렇고 생리통도 있길래 생리겠지하고 크게 걱정 안 했었는데 지금 6개월 동안 지속되다 보니 진짜 생리가 맞는지 구분도 안 돼서 걱정스런 마음에 산부인과가 보니까 부정출혈이라 하시고 호르몬제를 처방해 주셨는데 이걸 먹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괜찮다가 약 끊으니까 양이 더 많아진 것 같기도하고 이게 부작용인지잘 구분이 안 됩니다... 언니가 전에 부정출혈로 한의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봤는데 효과가 좋았다라고 하길래 가보기 전에 치료가 잘 되는지 효과가정말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한 달에 여러 번 부정출혈이 반복되다 보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고생이 많아지고 재발이 반복되다 결국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부정출혈의 주요 원인을 어혈(瘀血)로 보는데요.
어혈은 순환이 저하되어 정체된 노폐물이나 호르몬 찌꺼기 등을 의미하며, 이것이 쌓여 내막층이 주기적으로 탈락하지 못하면 세포 변형이나 비정상적 증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약 치료는 단순히 출혈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다음과 같은 복합적인 목표를 가집니다.
• 면역 기능 강화: 자궁 내 세포 차원의 면역 기능을 높여 비정상적인 혈류 공급을 개선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 생리 주기 정상화: 하복부의 긴장을 풀어 난소의 규칙적인 배란과 생리 양상을 회복시킴으로써 정상적인 월경 주기를 되찾도록 돕습니다.
• 세포 안정화: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세포의 자연사 과정을 촉진하여 내막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출혈 시 양방에서는 호르몬제를 통해 자궁내막을 인위적으로 탈락시키는 치료를 진행하곤 합니다.
하지만 약물을 중단한 후 양이 더 많아졌다고 느끼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궁내막이 스스로 규칙적인 탈락과 재생을 반복하는 생식 기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출혈이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있는 상태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면 착상 수용 물질 분비가 막혀 향후 임신에도 불리할 수 있으므로, 한의원에서 내막 두께의 정상화와 배란 기능 회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나친 체지방은 에스트로겐을 자극하고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어 부정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BMI 유지가 필요하며, 골반강 내 면역 활성화를 위해 장요근 스트레칭, 런지 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부정출혈이 지속되면 빈혈이나 통증, 주변 장기 압박 등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현재의 내막 상태와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전글 |
유산후한약 문의합니다 |
|---|---|
다음글 |
산후풍 치료받고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