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유산후보양] 2026-05-18 | Hit 22
계류 유산 후 한약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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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40대초반/계류유산후한약
소파수술 후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어요. 남편이 한의원 가보라고 하는데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먹으면 괜찮아질까요? 계류 유산 후 한약 먹으면 다음 임신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겪으신 계류유산 후에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큰 소모를 동반하므로 지금 시기의 한약 치료는 현재의 신체 회복뿐만 아니라 다음 임신을 더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실질적이고 큰 도움이 됩니다.
유산은 출산과 마찬가지로 체력적인 소모가 매우 크며, 면역체계와 호르몬 밸런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소파술을 시행하셨다면 자궁내막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궁내막의 기저층은 내막을 만들어내는 뿌리와 같은 부위인데, 소파술 과정에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한약 치료는 이 손상된 자궁내막의 회복을 돕고 기초체력을 길러줍니다.
계류 유산 후 제때 조리를 하지 못하면 자궁내막 회복이 더뎌지고 호르몬 균형이 깨져 과소월경, 심한 생리통, 선근증 같은 이차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40대 초반(35세 이상)의 유산은 무릎, 손목, 허리, 골반 등이 저리고 시린 산후풍 증상으로 이어져 많이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집중적인 조리가 필요합니다.
40대 초반의 임신 준비는 '시간의 효율성'과 '성공률'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음 과정을 진행하면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리 없이 곧바로 난자 채취나 임신을 시도하면, 난포의 개수가 적어지거나 착상률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계류유산 후 한약을 드시면 소파술 이후 자궁 내의 오로, 어혈,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하고 손상된 자궁내막을 재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반 주변의 혈류 순환과 혈류량을 개선하여 난자의 성숙도를 높이고, 자궁이 다음 아기를 잘 머금을 수 있도록 착상 환경을 안정화시킵니다.
특히 6주 차 이상에서 소파술을 진행하셨다면, 자궁내막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다음 차기의 건강한 난자가 질적으로 개선되는 데 약 90일에서 100일(약 3개월) 정도의 한약 처방과 계류 유산 후 조리 기간을 가지는 것이 산모와 미래의 태아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계류유산 후 한약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처방받으실 수 있으니 비용적인 부담도 덜어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드시겠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임신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자궁 환경에 맞는 치료를 통해 몸을 먼저 따뜻하고 건강하게 채우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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