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많이 불안하셨어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는거죠.. 무슨치료든 직선으로 쭉 좋아지는게 아니거든요..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좋아지는거죠.. 그래도 와 정말 좋아졌네라고 지난 주에 느끼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처음보다 좋아졌다고 확신하고 계시니 기쁘고 불안한 마음도 신생아용 기저귀에서 생리대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셨다니 그것도 기쁩니다 집에있을 때 잘 참아지고, 5,6시간 화장실 안 갈 수 있을 정도로 방광은 많이 튼튼해진거예요.. 마음이 제일 문제인건데, 그 불안한 마음도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신거예요 극도의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그 생각을 깨고 나오기가 힘들어요. 좋은말, 힘나는 말을 많이 듣고, 봐야 합니다. 사이트 오셔서 치료후기 많이 읽어보세요. 읽고 읽고 또 읽고, 제일 힘나는 걸로 골라서요 ^^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정말 이 병을 낫게하는 힘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렇게 해 오고 계시기 때문에 좋아지고 계신거예요 기본적으로 방광도 튼튼하게 하지만, 불안해서 생기는 화를 풀어주는 약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남아있는 증상들도 잘 정리가 될거예요 진료 마치고, 정리하면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이렇게 11시가 다 되어서야 답글을 씁니다. 시간이 늦어서 전화드리지도 못하고, 내일은 또 제가 진료가 없어서 연락을 못드리게 될것 같아서, 답글로 대신합니다.. 담엔 메일로 주시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들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와 정말 좋아졌네 라고 느꼈던 때가 있쟎아요 그럼 나을 수 있는거예요. 좋아지고 있는거예요 힘 내시고, 목요일에 전화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