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03-02 | Hit 7,769
정소영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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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이 생겨서 좋네요..ㅎㅎ
제가 약을 먹은지 벌써 2달이 넘어갑니다.
제가 이 병이 생긴지가 1년정도밖에 안되서
두달만 약 먹으면 괜찬아 지겠지 하면서 지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1월달에는 신생아용 기저귀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요.
소변도 더 잘 참아지고 했었어요.
괜찬은가 싶어서 패드로 바꿧는데 이건 별로 의지가 되지 않던지..
화장실도 자주가고 불안하고 하네요.
다시 기저귀로 바꿔볼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만 봐도 불안이 확 온다고 했엇잔아요...
전 그것만 없어지면 제 병이 다 좋아질줄 알았거든요.
사람보면 불안이 엄습해 오는것은 거의 없어졌는데요.
아직도 잔뇨감, 절박뇨, 그런것이 남아있습니다.
처음 이병이 왔을때는 무조건 이 병이 회사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이런증상이 있는것을보면요.
선생님 전 이병 꼭 고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어요.
오로지 선생님만 믿고 따를 뿐입니다.
꼭 자유를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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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본지 얼마 안되서 소변보고싶은느낌)
(지금 소변 보는 시간이 거의 1시간에 맞춰져 있어요...
1시간이 지나면 불안하고 좀더 늘려볼까 하는맘으로 참고 밖으로 나갔을때
절박뇨...장난 아닙니다....
사람많은곳에서 아직도 불안하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약 처방해 주세요...선생님 기다리다 목 빠집니다..ㅎㅎ
제가 사무실에서 제일 불편한건요..
화장실에 누가 들어갔다는걸 알면 불안하고요.
전화통화가 길어질때--상대방이 말이 길어질때
절박뇨가 느껴지고 심장이 막 뜁니다.(소변본지 1시간이 되어가면 그래요)
소변본지 얼마 안됏으면 그래도 괜찬은데요...
가봣자 소변은 얼마 안나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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